介绍:
2. CHAPTER1-1
질환은 인체가 낫고 싶어 우리에게 보내는 호소의 메시지다. 기름때로 막혔든, 스트레스로 막혔든 억장이 막히면 임파가 통하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신호를 무시하고 함부로 하면 인체는 질환의 종착역인 죽음에 이르게 된다.
보통 질환이 나타날 때 미약한 증상으로 시작하여 중증으로 발전하기까지 단계별 증상을 겪게 된다. 피로를 동반한 부종인데 이런 증상을 무시하고 생활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질환 심할 경우 암에 걸리기도 한다.
암은 인체의 면역력이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찾아온다. 인체가 스스로를 포기한 상태에서 조금이라도 생명력을 늘리기 위한 몸부림이다. 몸이 극도로 오염된 가운데 인체는 조금이라도 더 살기 위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만들어 즉사를 면하는 것이다. 비정상적인 세포 즉 암세포가 먹이로 삼는 것은 정상세포다. 정상세포가 다 죽으면 인체는 수명을 마치게 된다.
암에 걸렸다는 것은 인체가 회복불능의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구멍난 옷이 원래대로 회복되기 어려운 것과 같은 도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펴낸 것은 건강십계명을 바탕으로 생활패턴을 바꾸고 인체정화를 한 후 암의 고통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암 환우들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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