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단했나 봐 너 없는 하루는
니가 없는 내 가슴은 좋았던 그 시간만큼 더
널 보내기가 힘겨워
늘 생각했었어 말하지 못해도
내게 너무 소중했던 그런 널 나 보내고나야
바보처럼 후회하고
사랑한다 말해도 가지 말라 불러도
눈물 가득 한숨만 또 힘겹게 삼켜 내도
넌 여기 없잖아 더 멀어 지잖아
날 사랑했었던 그 날로 돌아와
왜 듣지 못하니
나 오늘까지만 아파할 거라고
하늘 보며 참아봐도 가슴이 또 먹먹해지고
결국 다시 네 생각만
이제는 내게 와줘 다시 와줘
이렇게 부르잖아
참 많이도 웃었어 숨쉬듯 편안했어
너만 보면 그랬어 너도 내 맘을 알잖아
너 하나 때문에 그 사랑 때문에
나 행복했었던 그 날로 돌아와
내 곁으로 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