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乐让我回顾自我
좋은 음악은 향기가 있지. 금방 알 수 있어.
好音乐会散发香气,马上就能知道
황폐한 스무 살, 창 없는 방에 엎드려
颓废的20岁,趴在没有窗户的房里,
날마다 가위 눌릴 때
每天拿着剪刀把弄时
나를 깨워준 건 바로 음악이었어.
唤醒我的正是音乐。
좋은 음악은 나를 돌아보게 해 주지. 금방 느낄 수 있어.
很容易就感觉到,好的音乐让我回顾自我。
무엇을 봐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하나하나 일러주지.
它告诉我该看什么,该去何方。
음악은 나에게 이르는 길이야.
音乐是为我铺平的路。
좋은 음악을 들을 때, 나는 자유롭지.
当听到好音乐时,我是自由的。
나를 둘러싼 모든 담장이 한순간 무너져내리고
包围我的每一堵墙在一瞬间倒塌,
그 사이로 길이 활짝 열리는 걸.
同时一条长长的路为我开启。
막막한 어둠 속에 있을 때도 내가
即使身在孤寂的黑暗中,
푸른 하늘을 꿈꿀 수 있는 건
我也能梦想着蔚蓝的天空,
내 몸 어딘가에..
我的身体在何方......
내 마음 어딘가에..
我的心灵在何方......
맑은 음악의 시냇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야.
全因明快的音乐溪流在流淌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