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니 생각뿐어였어.
在死之前,我想到的只有你。
널 아쉬어하는 마음이 너무 강해서 그 마음이 시간을 뚫고 들어와 버린거야.
因为太舍不得你,那份心情穿透了时间这面墙壁。
내가 죽을 때 기억으로, 우린 사귀지 않고 헤어졌어.
在我死前的记忆中,我们并没有交往而是分手了。
니가 여기서 이사가구 끝이었어. 죽을 때… 그걸 가장 후회했어.
你搬走了,然后就结束了。我死的时候,最后悔的就是这件事。
왜 그렇게 마음을 아끼면서 살았는지… 아무것도 아닌 일에 왜 그렇게 긴장하며 살았는지…
为什么活着的时候那么爱惜自己的心,为什么总那么紧绷着,
너한테… 내 마음하고 다른 말두 많이 했구.
对你说了很多违心的话。
나 요즘.. 일기 쓰는 거 알아요? 매일매일이 감동이라.
你知道我最近在写日记吗?因为每一天都很感动。
나 내가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미치게 채워주는 거 처음이야. 그래서 매일 일기 써. 남겨 둬야 할 것 같아서.
我疯狂爱着的人,如此疯狂地陪伴着我,还是第一次。所以我每天都写日记。因为觉得要记下来。
매일매일… 오늘 죽오도 좋을 만큼 좋아.
每一天都幸福到觉得马上死掉也可以。
고마워.
谢谢你。
함께 하면서 울고 웃었던 시간, 쓰고 달았던 시간, 무너지고 일어났던 시간
活着,又笑又哭的时间,又苦又甜的时间,跌倒又爬起的时间,
아마도 생에 마지막날 그런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也许会在人生最后一瞬间,回忆这些时间,这样说。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所有的一切都很完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