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文朗读】爱德华的奇妙旅行23 | 如果有翅膀

【韩文朗读】爱德华的奇妙旅行23 | 如果有翅膀

2014-11-21    10'26''

主播: 旭仔韩语口语团

9156 305

介绍:
导读 旭仔韩语睡前故事 我如果有翅膀,我一定高高地飞向天空。 그사람은 에드워드를 침대에 떨어뜨렸고 브라이스는 에드워드를 집어서 사라 루스에게 건네주었어요. 그 사람이 말했죠. “아무튼 상관없어. 상관없지. 무슨 상관이겠어.” 브라이스가 말했어요. “상관있어요.” “말대꾸하지 마!” 그 사람은 그렇게 말하며 손을 들어 브라이스의 뺨을 후려치더니 돌아서서 집을 떠났어요. 브라이스가 에드워드에게 말했어요. “저 사람음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냥 깡패일 뿐이야. 게다가 집에 자주 오지도 않아.” 다행히 그날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았어요. 브라이스는 일을 하러 밖으로 나갔고 사라 루스는 하루 종일 침대에서 무릎에 에드워드를 올려놓고 단추가 기득 든 상자를 가지고 놀았어요. “예쁘지?” 사라는 침대에 단추를 줄지어 늘어놓고 이리저리 줄을 바꾸었어요. 기침 발작이 특히 심할 때면 사라는 에드워드를 팍 끌어안았어요. 그러는 바람에 에드워드는 두 쪽으로 갈라질까 봐 겁이 났어요. 기침 발작 사이사이로 사라는 에드워드의 귀를 하니씩 빨기도 했어요. 보통 에드워드는 이런 종류의 끈적거리는 행동을 무례하다고 생각했지만 사라 루스에 대해서만큼은 달랐어요. 에드워드는 사라를 돌보고 싶었어요. 보호 해 주고 뭔가를 더 해 주고 싶었죠. 해가 저물 무렵, 브라이스는 사라가 먹을 비스킷과 에드워드를 위한 털실 뭉치를 가지고 돌아왔어요. 사라 루스는 두 손에 비스킷을 들고 조금씩 베어 먹었죠. 브라이스가 말했어요. “그거 다 먹어. 내가 쟁글스를 들고 있을게. 조금 있다가 쟁글스와 내가 널 놀라게 해 줄 거야.” 브라이스는 에드워드를 방 한쪽 구석으로 데려갔어요. 그러고는 주머니칼로 털실을 실게 끊어서 에드워드의 팔과 발에 묶은 다음 털실 끝을 나무 막대에 묶었어요. “있지, 내가 하루 종일 이걸 생각했어. 내가 널 춤추게 할 거야. 사라 루스는 춤추는 걸 좋아해. 엄마는 사라를 안고 방을 빙빙 돌면서 춤을 추곤 했어.” 브라이스가큰 소리로 이번에는 사라에게 물었어요. “비스킷 먹고 있니?” “응.” “잠깐만 기다려. 우리가 널 놀래 줄 거야.” 브라이스는 일어서서 사라에게 말했어요. “눈 감아.” 그러고는 에드워드를 침대로 데려가서 말했죠. “좋아, 이제 눈을 떠도 돼.” 사라 루스가 눈을 떴어요. “쟁글스, 춤을 춰.” 브라이스는 그렇게 말한 뒤 한 손으로 막대에 매단 줄을 움직여서 에드워드가 몸을 흔들며 춤을 추게 했어요. 다른 손으로는 하모니카를 들고 밝고 경쾌한 음악을 연주했죠. 사라 루스가 소리 내어 웃었어요. 웃다가 결국 기침이 나오자 브라이스는 에드워드를 내려놓고 사라 루스를 무릎에 안고 흔들며 등을 문질러 주었어요. 브라이스가 물었죠. “신선한 공기 좀 쐬고 싶지? 내가 이 나쁜 공기에서 널 빼내 줄게, 알겠지?” 브라이스가 동생을 안고 밖으로 나갔어요. 침대에 남겨진 에드워드는 연기에 그을린 천장을 올려다보며 ‘내게 날개가 있다면.’ 하는 생각을 다시 했어요. 날개가 있다면 하는 워로 높이 올라갈 텐데요. 그곳은 맑고 상쾌해서 사라 루스를 데리고 갈 수 있을 거예요. 팔에 안고 데려갈 수도 있겠죠. 아주 높은 곳에 올라가면 틀림없이 기침도 하지 않고 숨을 쉴 수 있을 거예요. 잠시 후 브라이스가 여전히 사라 루스를 안은 채 안으로 돌아와서 말했어요. “사라가 너도 데려가고 싶대.” “쟁글스, 이리 와.” 사라 루스가 이름을 부르며 팔을 뻗었어요. 그래서 브라이스는 사라 루스를 안고 사라 루스는 에드워드를 안은 채 셋은 밖에 서 있었죠. 브라이스가 말했어요. “별똥별을 찾아봐. 별똥별에는 마법이 있대.” 文本编辑 by 新浪微博 @ 莎莎shala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