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집 청소 하듯 몸속을 청소하라>

49. CHAPTER5-9 집 청소하듯 몸속을 청소하라   이슬람의 성자 마호메트나 예수와 같은 성자들은 일찍이 단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했다. 단식을 하면 몸이 맑아지기 때문에 마음도 맑아진다.   우리 인체는 물론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은 자가치유력을 가지고 있다. 나무에 생채기가 생기면 외피가 나와 상처부위를 덮고 뼈가 부러지면 뼈를 붙게 하는 물질이 나와 스스로를 감싼다. 아픈 동안 짐승은 아무것도 먹지 않음으로써 신체의 자생력을 높인다.   인간은 각종 문명을 발달시켜 왔지만 대신 대량생산이라는 명목하에 인체에 대량적으로 독소를 주입시켰다. 또 유전공학이라는 이름 아래, 인간의 신체를 기계 다루듯 하고 있다.  우리가 아픈것은 끝없는 욕망으로 인해 자연의 질서에 멀어졌기 때문이다.   우리 몸속에 때가 쌓이면 효소가 달려와 때를 제거한다. 이는 집 청소를 하는 원리와 비슷해서 집이 약간 더러울 경우 간단히 치우면 되지만 아주 더러워져 찌든 때가 꼈거나 망가졌을 경우, 기술자(효소)를 불러와 집수리를 해야 하고 주인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집을 비워주어야 하며(단식), 원활히 일이 진행되도록 일꾼 (복합활성효소)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눈으로 볼수는 없지만 지구상에는 많은 미생물들이 활발히 자기 일을 하고 있다.  우리 몸속에서도 많은 미생물들이 소화하고, 분해하고, 흡수하고, 배출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이는 그 어떤 기계보다 정확하고 치밀함으로 우리 몸을 믿고 우리 몸이 치유되는 인체정화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