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회장 같은 건지도 모르겠다.
맨얼굴을 가리기위해 화장을 하는 것 처럼.
진심을 들킬까봐 거짓말을 한다.
화장은 점점 진해지고
거짓말은 점점 늘어간다.
언제부터 맨얼굴이 부끄러워 진 걸까?
언제부터 진심이 창피해 진 걸까?
그래, 진심은 저렇게 찌질하고, 슬프고, 약하니까
진심이 거절당하면 진짜 아프니까.
谎言就像化妆,
就像为了遮住素颜而化妆,
怕真心被拆穿而说谎,
妆化的越来越浓,
谎话说得越来越流利,
什么时候素颜变得丢人?
什么时候真心变得羞耻?
是啊,真心是那么没出息,悲伤,脆弱,
如果真心被拒绝,真的很痛。
나만 참는 줄 알았다
나만 불편한 줄 알았다
나만 눈치보는 줄 알았다
말해도 소용없을 거라는 생각
말하면 미움 받을거라는 두려움
비웃을 거라는 지레짐작
그러고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와 다르다고 생각했다
나보다 무례하고, 난폭하고, 무신경할 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오만했다
나와 같다
나와 같은 사람이다
나만큼 불안하고
나만큼 머뭇 되고
나 만큼은 착한 사람
我以为我要一直忍让,
我以为只有我自己会觉得不方便,
我以为只有我自己在看别人眼色,
因为觉得说了也没用,
怕说了会遭人烦,
因为对方会嘲笑自己。
这么一想,我一直觉得别人和我不一样,
没我有教养,没比我残暴,对一切漠不关心,
是我太傲慢了,
和我一样,他们都是和我一样的人,
和我一样感到不安,和我一样犹豫不决,和我一样善良的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