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

健康

2016-05-10    10'26''

主播: 小海大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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介绍:
今天的题目是身体健康,两位主持人怎么看待健康问题呢,赶紧听听吧 현우: 안녕하세요. 선현우입니다. 석진: 안녕하세요. 진석진입니다. 현우: 안녕하세요. 여러분. 석진: 안녕하세요. 현우: 석진 씨, 안녕하세요. 석진: 안녕하세요. 현우 형. 현우: 잘 지냈어요? 석진: 네. 잘 지냈습니다. 현우: 지난 번 이야기에 이어서 일주일만인데 (그렇죠?) 지난 번에 우리가 군대 이야기를 했잖아 요. 석진: 군대 얘기,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현우: 군대 이야기를 했더니, 저희는 사실은 평소에 다른 한국 사람들 앞에서 군대 이야기를 하면 별로 재미없어 하는데, 지난 시간에 군대 이야기를 했더니. 석진: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어요. 현우: 맞아요. 정말 재미있다고. (맞아요) 또 한국에만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잖아요. 석진: 그렇죠. 현우: 다른 나라에도 군대가 있지만, 한국은 좀 특이하기 때문에 재미있어 했던 것 같아요. 오늘은 조금 더 어느 나라에서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 보고 싶은데, 석진 씨. (네) 석진 씨는 평소 에 자기가 건강하다고 생각하세요? 석진: 저 완전 건강해요. 좀 아팠으면 좋겠어요. 현우: 그래요? 석진 씨 생각해 보니까 경은 씨나 현정 씨에 비해서 안 아프는 것 같아요. 석진: 네. 제가 감기도 잘 안 걸리고요, 어디 다치는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현우: 맞아요. 석진 씨가 몸이 아파서 사무실에 못 나오고 그러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는데. 석진: 아예 없죠. 현우: 네. 아예 없죠. 가끔씩 일요일에 축구하고. 석진: 어제 너무 힘들었어요. 현우: 팔 다리가 아파서 걸을 때 할아버지처럼 걸을 때는 있지만 그거는 아픈 게 아니죠? 석진: 근육이 뭉친다고 하나요? 현우: 그리고 근육통? 석진: 근육통 때문에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걸어 다녔는데. 현우: 맞아요. 그리고 며칠 지나면 더 건강해지잖아요. 석진: 그럼요. 현우: 그래서 저는 주변에 자주 아픈 그런 여자 분들이 있으면, 친구들이 있으면 여자들한테는 대 체로 “운동을 안 해서 그래” 라고 말을 하는데, 운동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석진: 그렇죠. 운동도 중요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정말 중요해요. 현우: 석진 씨는 요즘에 스트레스 안 받아요? 좀 일이 많아서? 석진: 아니에요. 일은 저 만족하고 있고, 일 그렇게 많지 않아요. 그런데 요즘 뭐 이성관계? 저 요즘 너무 외로워요. 현우: 사랑은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석진: 너무 어렵습니다. 현우: 그래도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요즘에 지금 현정 씨도 그랬고, 경은 씨도 그랬고 가끔씩 아팠잖아요. 석진: 그래서, 오늘 경은 누나가 오늘 회사를 안 나왔죠? 현우: 사실은 회사에 오다가 아파서 다시 집으로 돌아갔어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있어서는 안 되 는데. 지금 아파요. 많이 아파요. 그래서 이 주제를 생각하게 됐어요. 건강이 정말 중요한데, 석진 씨는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세요? 석진: 제가 몸이 살이 많이 찌거나, 몸이 움직이는데 둔해졌다? 움직이기가 너무 불편하다 그렇게 느낄 때면은 운동을 해요. 매일 아침에 옥상에 올라가서 체조를 합니다. 스트레칭. 체조를 하 고 팔굽혀 펴기도 하고 그렇게 많이는 하지 않아요. 현우: 많이 할 필요도 없어요. 석진: 아침에 20분 정도 하고 다음 달부터는 제가 수영을 하려고. (수영) 집 근처에 수영장이 있거 든요. 그래서 한 달간 등록을 하고 수영을 하려고요. 현우: 좋아요. 좋아요.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석진 씨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운동인데 또 저 도 사실은 운동을 진짜 좋아해서 정말 좋아해서 운동을 정말 많이 했어요. 지금은 안하는데. 석진: 현우 형 운동하는 건 정말 대단하죠. 현우: 아니에요. 진짜 좋아하는데 그리고 많이 하는데 요즘에는 못 하고 있어요. 그런데 석진 씨나 저나 ‘그래 건강을 지키자’라고 이야기를 하면 둘 다 아마 운동 이야기를 하다가 끝날 것 같 아요. 근데 여자들은 그리고 조금 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운동이 아니라 자꾸 음식을 이야기 하더라고요. 어떤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진다. 아니면 이런 음식은 건강에 안 좋다. 또 이런 음식이 몸에 좋다. 그리고 에너지를 좀 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저는 그런 이야기 를 들을 때마다 “정말로 그럴까? 정말 이 밥을 먹으면, 이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다 음날 건강이 좋아질까?” 석진: 그럼 현우 형이 말씀하시는 거는 굳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지 않아도, 운동을 많이 하고, 그 렇게 한다면 충분히 건강해질 수 있다는 그런 말이죠? 현우: 그렇죠. 기본적으로 매일 매일 라면을 먹고 콜라를 마시고 포테이토, 그런 후렌치 프라이 이 런 거를 먹으면 안 좋겠죠. 석진: 제가 학교에서는 그런 생활을 했었어요. 돈도 별로 없고, 그러다보니까 맨날 편의점에서 사 먹을 수 있는 그런 김밥, 라면만 한 며칠 동안 그렇게 먹었는데 일주일 지나니까 어지럽더라 고요. 현우: 맞아요. 맞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절대로 그렇게 살 수는 없어요. 그 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그냥 평소에 평범한 한국 음식, 밥 먹고 반찬 그 다음에 고기, 야채 이런 거 먹고 살면 꼭 “좋은 음식, 좋은 음식” 이렇게 찾아서 안 먹어도 괜찮은 거 같다는 생 각인데 어떤 분들은 “소에 그렇게 밥만 먹으면 안 된다. 진짜 특별한 음식, 보양식 먹어야 된 다. 또는 비타민제를 먹어야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제 주변에. 석진: 그럼 형은 건강을 위해서 특별한 음식이나 그런 비타민을 먹어 본 적이 있나요? 현우: 비타민제를 받아서 먹은 적은 있는데 그리고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기분으로는. 석진: 기분상. 현우: 그런데 실제로 비타민제를 안 먹어서 뭐 어디가 아프고, 어디가 아팠는데 비타민제를 먹었는데 갑자기 안 아프고 이런 경우는 없었어요. 그래서 비타민제 비싸잖아요. 석진: 그렇죠. 비싸죠. 현우: 그리고 비타민제 말고 다른 음식들 뭐 몸에 좋다하는 음식들 비싸잖아요. 비싸고 또 저희 부 모님이 저한테 전에 서울에 오시면서 인삼을 가져왔어요. (인삼!) 네. 인삼을 포장해서 가져 오셨는데 인삼을 냉장고에 삼십 개를 넣어 놓으셨어요. 삼십 개. 삼십 개를 넣어놓으셨는데 하나에 만원이에요. 하나에 만원이에요. 석진: 와. 삼십 만원이 냉장고 안에 있네요. 현우: 그래서 인삼이 뭐 손가락 정도, 손가락의 두 배의 길이. 별로 크지도 않아요. 근데 하나에 만 원이라는 거예요. 저는 하나씩 먹을 때마다 만원을 먹는 거잖아요. (그럼요.) 그래서 저는 “만 원이면 할 수 있는 일이 정말 많은데 이 삼십 개, 이 삼십 개를 먹어서 제가 일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이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잘 모르겠는 거예요. 지금 이 삼십 만원어치의 인삼을 안 먹어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거죠. 근데 부모님은 “아들이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 고 생각해서 삼십 만원을 인삼에 써서 가져오신 거죠. 석진: 아직도 있나요? 현우: 아니요. 다 먹었어요. 작년에. 그 뒤로 건강이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건 강하려면 “운동을 해야 된다.”라고 믿고 있어요. 석진: 저는 인삼 하니까 생각나는 기억이 있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 인삼하고 우유를 같이 먹었어 요. 인삼을 갈아서 우유에 넣고. 현우: 네. 뭔지 알아요. 석진: 그렇게 먹었는데. 사실 인삼하고 우유하고 그렇게 잘 맞는 음식이 아니래요. (아 그래요?) 그 렇게 잘 어울리는 음식이 아니래요. 그래서 제가 그걸 마시고 4일 동안 땀만 계속 흘렸어요. 그래서 저는 생각을 했죠. “땀을 많이 흘리고나면 힘이 나겠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땀을 4 일 동안 흘리고 나니까 힘이 빠져 버린 거예요. 현우: 그런 거를 보통 “부작용”이라고 하죠. 부작용이 좀 심했네요. 석진: 네, 좀 그랬습니다. 현우: 그래요. 그러니까 음식도 좋은데 기분 좋게 먹고 몸이 좋아지고 건강이 좋아지면 좋지만 가끔씩 너무 심하게 무리해서 좋은 음식 찾아서 먹는 것은 안 좋은 거 같아요. 석진: 맞아요. 현우: 그냥 적당히 운동하고, 술 조금만 마시고, 석진: 술이 문제입니다. 현우: 술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은데. 사실 경은 씨는, 자꾸 경은 씨가 없는데 경은 씨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경은 씨는 술도 별로 안 마셔요. 석진: 술 별로 안 마시죠. 현우: 담배도 안 피워요. 석진: 담배 안 피죠. 현우: 그리고 다른 나쁜 음식도 안 먹어요. 석진: 그렇죠. 현우: 근데 아파요. 석진: 왜 그럴까요? 현우: 운동을 안 해서 그래요. 그래서 조금 더 움직이고 조금 더 운동하고 그리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그래서 다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석진: 맞아요. 현우: 여러분은 지금 혹시 아픈 곳이 있으세요? 다들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석진: 그럼 우리 이야기 이제 끝낼까요? 현우: 여기서 끝내고 저희가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봤는데, 여러분은 평소에 건강을 어떻게 지 키는지 그리고 건강이 나빠졌을 때 어떻게 하는지 저희 웹사이트에 오셔서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그러면 저희는 또 다음 주 이야기 레슨에서 뵙겠습니다. 석진: 안녕히 계십시오. 현우: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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