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6 생명을 살리는 파이토케미칼>

30.<3-6 생명을 살리는 파이토케미칼>

2018-06-30    14'11''

主播: Hisun Healing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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介绍:
30. CHAPTER3-6 생명을 살리는 파이토케미칼   파이토케미칼은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와 화학을 뜻하는 케미칼이 합쳐진 말로서 식물생리활성영양소 또는 식물내재영양소라고도 한다.   식물속에 든 파이토케미칼은 태양을 통해 합성되는데 강한 향을 통해 자신과 경쟁하는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파이토케미칼은 인체에 들어오면 세포를 재생하는 작용을 하게 된다.   파이토케미칼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향이 짙고 색이 진한 채소를 고르는 것이 좋다. 과일중에서는 포도의 색이 짙고 채소중에서는 가지의 색깔이 짙은데 이런 보라색 식물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파이토케미칼의 일종인 폴리페놀은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 향이 강한 마늘에는 알리신이 들어있는데 알리신은 세포손상을 억제하여 암 발병률을 줄인다.  완두콩, 메주콩, 강낭콩 등 색깔이 다양한 콩에 든 이소플라빈은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흉내 내어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피부를 곱게 만들며, 골다공증을 막아준다.   이외에도 파이토케미칼은 효소의 작용을 도와 몸의 정상화에 기여하는것도 있고 인체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와 바이러스균을 죽이는것도 있다.   파이토케미칼이 다량 포함된 것은 과일의 껍질이다. 껍질은 햇빛이 과일에게 입혀준 갑옷이다. 햇빛을 많이 받은 식물일수록 생명력이 강하다. 태양의 선물인 파이토케미칼은 궤양이 생긴 점막에 작용하여 상처를 더 빨리 아물게 한다.  그러므로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일수록 과일을 깍지 말고 껍질째 꼭꼭 씹어 먹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