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德哲基尔与我】听我的话 在我身边

【海德哲基尔与我】听我的话 在我身边

2016-10-23    05'36''

主播: Stephanie_ 의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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介绍:
之前在上一次节目中说 会为大家录李准基和IU的《步步惊心丽》,但因为ost版权问题一直没有通过审核,所以只能给大家录了这期玄彬的《海德哲基尔与我》,米亚内哟 希望大家能够喜欢这期节目 제일 소중한 기억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어요. 지금부턴 내가 만들어 줄게요. 아니, 만들 수 있게 해 줄래요? 나랑 결혼해 줘요. 最珍贵的记忆尚未消失。从此刻开始,我会为你制造记忆。不对,你会让我制造记忆吗?和我结婚吧。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은 내가 해요. 하나 씨는 행복해야 해요. 내가 없어도 내가 옆에 있는 거처럼.  我爱你,我爱你。爱就让我来爱。荷娜要幸福啊。就算我不在,也像我在你身边一样。   로빈을 사랑한다면서, 로빈과 나는 다른 사람이라면서 왜 날 걱정해? 그건 날 좋아하기 때문이잖아. 근데 또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 씨는 알지. 의리니 뭐니 그런 이유 말고 더 정확한 이유를 하나 씨는 알지. 날 사랑하게 되면 로빈이 사라질까 두려워서잖아. 근데 당신은 로빈과 나, 나와 로빈 둘 다 사랑하잖아 明知道爱着罗宾,明知道罗宾和我是两个人格,那为什么还担心我?这不是因为你喜欢我嘛。可是,不能说出口的理由,荷娜你应该是知道的。除了道德和别的理由,你应该知道更准确的理由。不就是因为,如果你爱我,就担心罗宾会消失而因此感动害怕嘛。可是你不是爱着我们两个嘛,罗宾和我,我和罗宾。 사람이 갑자기 변화가 닥치면 그거 좋은 거라고 해도 행복하다가 불안하고 불안하다가도 행복하고. 이유없이 우울해지기도 하고 그런거 아니야? 人如果突然面临变化,哪怕是好事,也会时而幸福,时而不安,又时而不安,时而幸福。甚至会无缘无故地变得忧郁,不是嘛。 그냥 큰 일은 아니고요. 행복해서 그랬어요. 이거 며칠 그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일을 했잖아요. 아니, 아닙니다. 상상은 했었지요. 몇번이고 상상만 했었던 일이지요. 그런 일들을 하고 나니까 이게 꿈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다 하나 씨 보면 꿈이 아니구나 이렇게 느껴지는구나 이렇게 너무 행복한데 이 행복이 언제까지 갈까 괜한 걱정도 되고 그런 마음에 잠깐 내가 이상하게 해 줬었나봐요.  没什么大事。因为太幸福了所以这样,做了几天前连想都不敢想的事嘛。不对,不是的。想是有想过的。想过几次,只是想想而已吧。因为做了这样的事,会觉得这也许是梦,见到荷娜又发现原来不是梦啊,真的能这样感觉到啊,可是太幸福了,这幸福能到多久呢,无缘无故地担心着,这种心情好像让我暂时变得有点奇怪。